안녕하세요 저는 49세 여성입니다. 교제하려는 남성(56세)분이 쉰목소리가 나는데 그 원인이 21세 때 감염되었던 HPV에 의한 RRP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처음엔 생소한 거여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덜컥 겁이 났는데, 제가 감염여부에 대해 의학지식이 없어서 다시 만나야 할지, 결혼상대로 교제를 시작해도 되는지 염려가 되어 질문드립니다. 결혼하게되면 잠자리도 하게 될텐데 저 자신과 자녀들의 전염에 대한 안전성 또는 대책이 궁금합니다. 상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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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요
2019-12-09 17:12
후두부에 나타나는 유두종은 흔치 않지만 성기나 주변의 유두종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HPV에 대한 감염은 아마도 관계를 가지게 되면 거의 99% 될 것입니다. 물론 현재 질문자님도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구강성교를 하지 말아야 하고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거의 감염 위험은 없습니다.
물론 감염이 된다고 하더라도 보통 자궁경부암은 HPV 노출 후 대부분 십년에서 수십년 이후 암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이는 40대이고 대부분 바이러스에 노출 후 10년 이상이 지난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또한 암의 발견은 간단하게 자궁경부암 검사로 볼 수 있고 암 자체의 5년 생존률도 조기 발견시 암 중에 가장 좋은 편에 속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유전자 검사등을 통해 현재 감염이 된 상태인지에 대한 검사를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어릴 때 맞는 것보다는 효과가 낮을 것이지만 예방 접종에 대해서도 검사받으신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문제가 많겠지만 종합적으로 고려를 하셔서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제가 알려드린 정보외에도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
후두부에 나타나는 유두종은 흔치 않지만 성기나 주변의 유두종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HPV에 대한 감염은 아마도 관계를 가지게 되면 거의 99% 될 것입니다. 물론 현재 질문자님도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구강성교를 하지 말아야 하고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거의 감염 위험은 없습니다.
물론 감염이 된다고 하더라도 보통 자궁경부암은 HPV 노출 후 대부분 십년에서 수십년 이후 암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이는 40대이고 대부분 바이러스에 노출 후 10년 이상이 지난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또한 암의 발견은 간단하게 자궁경부암 검사로 볼 수 있고 암 자체의 5년 생존률도 조기 발견시 암 중에 가장 좋은 편에 속합니다.
산부인과에서 유전자 검사등을 통해 현재 감염이 된 상태인지에 대한 검사를 먼저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후 어릴 때 맞는 것보다는 효과가 낮을 것이지만 예방 접종에 대해서도 검사받으신 병원에서 상담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문제가 많겠지만 종합적으로 고려를 하셔서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제가 알려드린 정보외에도 산부인과를 방문하셔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