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오후에 아파트 주변을 운동 겸 산책하며 계단을 내려오다가 다리가 마비된 듯하여 넘어져서 타박상 등으로응급실에서 치료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도 걷다가 다리가 마비된 듯 움직이지 않는 경험을 다시 했습니다.
이런 증상의 원인이 무엇이고 치료를 위해 어떤 진료과를 가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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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요
2018-07-09 14:31
워낙 연세가 좀 있으셔서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단순한 고령으로 인한 근력저하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뇌혈관질환으로 일과성 허혈 발작(TIA)와 같이 일시적으로 뇌졸중이 나타나는 경우(뇌졸중의 경우 뇌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것이지만 이는 잠시 막혔다가 다시 개통됨)가 흔하겠으며 파킨슨 병의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평소 종종걸음을 걸으시거나 팔의 떨림이 아무것도 안할때에도 심하시다면 파킨슨 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화에 의해 근력저하나 균형조절능력 저하 등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반복적으로 낙상이 발생한다면 큰일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낙상으로 자칫 골반골절이라도 일어난다면 이후 다시 걷기가 힘들 수 있으며 심한경우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과를 방문하셔서 반복적 낙상의 원인에 대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워낙 연세가 좀 있으셔서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단순한 고령으로 인한 근력저하가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겠지만 뇌혈관질환으로 일과성 허혈 발작(TIA)와 같이 일시적으로 뇌졸중이 나타나는 경우(뇌졸중의 경우 뇌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것이지만 이는 잠시 막혔다가 다시 개통됨)가 흔하겠으며 파킨슨 병의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평소 종종걸음을 걸으시거나 팔의 떨림이 아무것도 안할때에도 심하시다면 파킨슨 병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화에 의해 근력저하나 균형조절능력 저하 등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반복적으로 낙상이 발생한다면 큰일이 될 수 있습니다. 심한 낙상으로 자칫 골반골절이라도 일어난다면 이후 다시 걷기가 힘들 수 있으며 심한경우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과를 방문하셔서 반복적 낙상의 원인에 대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