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한 고등학교의 학생입니다. 저희가 기침예절영상을 제작 도중에 의문이 생겨서 이렇게 질문하게 되었는데요, 기침을 할 때 나오는 침의 평균 방울 수와 세균 수를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침을 할 때 손으로 막았을 때의 전염률과 팔로 막았을 때의 전염률을 알 수 있을까요? 만약 전염률을 알 수 없다면 기침을 손으로 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일들을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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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요
2020-03-06 08:26
기침을 할때는 눈에 보이는 침뿐만 아니라 비말도 배출이 되는데 이는 셀 수 있을 수준의 크기가 아닙니다. 기침시에 배출되는 비말의 양을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여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도 없습니다.
기침과 비말 관련 연구에서는 양의 측정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비말의 속도와 관련된 것은 있습니다. 500마이크로 미터의 비말은 일반적인 비말에 비해 5배 빨리 이동하고 10마이크로 미터의 비말은 200배 빨리 간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기침을 통해 비말은 아주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그 안에 바이러스가 있다면 아주 가까운 거리가 아니더라도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손과 팔의 전염력 비교에 관한 연구도 없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 하지만 수십배 이상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막은 경우 문 손잡이 등을 통해 세균 및 바이러스가 부착 될 수 있고 그 문을 만지는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지만, 팔로 막으면 왠만해서는 다른 사람도 공통으로 만질 수 있는 곳에 다시 팔이 닿을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기침을 할때는 눈에 보이는 침뿐만 아니라 비말도 배출이 되는데 이는 셀 수 있을 수준의 크기가 아닙니다. 기침시에 배출되는 비말의 양을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여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도 없습니다.
기침과 비말 관련 연구에서는 양의 측정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비말의 속도와 관련된 것은 있습니다. 500마이크로 미터의 비말은 일반적인 비말에 비해 5배 빨리 이동하고 10마이크로 미터의 비말은 200배 빨리 간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으로 기침을 통해 비말은 아주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그 안에 바이러스가 있다면 아주 가까운 거리가 아니더라도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손과 팔의 전염력 비교에 관한 연구도 없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 하지만 수십배 이상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손으로 막은 경우 문 손잡이 등을 통해 세균 및 바이러스가 부착 될 수 있고 그 문을 만지는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지만, 팔로 막으면 왠만해서는 다른 사람도 공통으로 만질 수 있는 곳에 다시 팔이 닿을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