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맹장 초기증상
증상질문
작성자
익명83
작성일
2017-10-15 18:06
조회
15739
답변완료
*본 건강상담은 어떠한 경우에도 의사의 진료와 대체될 수 없으며 정식 진료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질문시 성별, 나이, 자세한 증상 내용, 증상이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다른 질병은 없는지와 같은 상세한 내용을 적어주시면 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질문 내용이 짧을수록 답변은 부정확 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소한 나이와 성별은 꼭 써주세요.
치과, 정신과, 안과, 피부과 관련 질문은 답변이 달리지 않거나 혹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아, 육아, 출산 관련 질문은 닥터맘 홈페이지(http://www.doctor-mom.co.kr)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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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아래에 질문 내용을 작성하세요. 선 위의 내용은 지우셔도 됩니다. 아무런 내용없이 제목에만 한줄로 질문하시면 글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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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M 정확하지는 않다만 4일전부터 증상이 나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증상 설명에 앞서,
방귀와 트림은 나오고 있으며, 대변 역시 나오고 있긴 합니다.
(* 변비를 앓고 있습니다.)
누워서 스스로 발을 90도로 천장 하늘 방향으로 드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
(발을 하늘로 올리는 도중에 끙끙 앓는다던가 올리는 도중에 도저히 못 올릴거 같아 포기한다던가 전혀 없음)
또한, 누워서 다리를 가슴쪽으로 했을 때 아프다거나 그런 증상 역시 없음
가슴 명치가 뭔가 답답한 느낌에 오른쪽 아랫배에 느낌이 나고 아랫배에 부글부글 거리면서 소리가 정도 입니다.
걸을 때 통증이 있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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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M 정확하지는 않다만 4일전부터 증상이 나타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증상 설명에 앞서,
방귀와 트림은 나오고 있으며, 대변 역시 나오고 있긴 합니다.
(* 변비를 앓고 있습니다.)
누워서 스스로 발을 90도로 천장 하늘 방향으로 드는데 전혀 문제가 없음.
(발을 하늘로 올리는 도중에 끙끙 앓는다던가 올리는 도중에 도저히 못 올릴거 같아 포기한다던가 전혀 없음)
또한, 누워서 다리를 가슴쪽으로 했을 때 아프다거나 그런 증상 역시 없음
가슴 명치가 뭔가 답답한 느낌에 오른쪽 아랫배에 느낌이 나고 아랫배에 부글부글 거리면서 소리가 정도 입니다.
걸을 때 통증이 있다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수술을 하기 위해 환자 기도에 호흡관을 넣는 경우(기관삽관)에는 보통 수술방에서 호흡마스크를 우지하면서 마취 유도제를 정맥주사 한 후에 마취가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기관삽관을 합니다.
따라서 환자가 깨어있는 상태에서 도저히 못넣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맹장 수술 뿐 아니라 전신 마취를 해야하는 수술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기관삽관을 한 후 인공호흡기를 연결해서 수술을 진행합니다.
수술방에서 환자에게 정맥주사(마취 유도제)를 투여한 후, 어느정도 마취 상태가 된 상태에서 기관삽관(기도에 호흡관을 넣고)을 하는 것이라면 환자는 크게 삽관하는 고통이라던가 느낌이 없겠네요??
환자에게 정맥주를 투여한 후, 기관삽관 중이거나 혹은 삽관이후에 환자가 마취제에 대한 거부반응을 일으켜 맥박 수치가 떨어진다거나 했을 때 의료진이 수술을 중단하고 환자를 깨울수 있는 시스템이 따로 구비가 되어있나요??
단순 의료계통으로 궁금합니다.
이전에 병동 내 환자이송과 의약품을 담당하는 파견직으로 근무해서 조금 궁금했습니다.
매번 환자 수술방만 대려다 주거나 해서 궁금하기도 하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마취장비에 각종 생체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장치가 다 되어있습니다. 마취 장비의 발달로 인해 최근에는 수술중 마취 오류로 인한 의료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고령이나 심폐질환이 있는 환자의 응급수술시에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겠지요.
마취 사고가 많다는 글은 많이 주워 들어서 그런지... 무튼
의사 선생님께서 직접 말씀 해주시니까 안심되네요~~!!
호흡관에 대한 내용은 언급이 없으셔서 그런데 혹시 답변 가능할까요?
급성충수염(맹장염)이 4일이 되었다면 아마 통증으로 움직이지도 못하실테고 심한경우 충수가 터져서 응급수술 및 중환자실에 가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충수염은 복강내의 염증이기 때문에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는 질병이며 증상은 점점 악화됩니다.
현재 증상으로는 일시적 소화불량(설사가 있다면 장염)이나 변비로 인한 증상정도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수염에 합당한 증상은 전혀 없습니다. 걱정마시고 변비가 심한경우 약국에서 변비약을 사드시거나 내과나 가정의학과 진료 후 변비 약을 처방받아 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과민성 장증후군으로 진단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후 계속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그 때에도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답변이 없을 때 맹장에 관해 검색을 해봤는데 한가지 더 궁금한 사항이 생겼는데, 수술을 하게 되면 환자 기도에 호흡관을 넣는다고 하더라구요.
환자가 깨어있을 때 도저히 못넣는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시행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