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측하복부에 묵직한느낌이 듭니다
증상질문
작성자
zkeltm56
작성일
2019-07-10 05:23
조회
8094
답변완료
94년생 남성입니다
이전에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혈변이 한달정도 지속된적이있고(1,2년전쯤)(변기에 고인 물이 빨갛게될정도)
당시에 특별한 통증도없고 어느새 증상이 사라져 신경쓰지않고 방치했엇는데 언젠가부터 누워있을때 우측하복부(갈비뼈 아래)에 뚜렷한 통증없는 묵직한 느낌이 자꾸들어 신경이쓰입니다.
용변을 본 후에도 느낌이 사라지지않고 유독 누워있을때만 느낌이듭니다.
최근들어 밤을 새는 불규칙적인 수면과 식습관이들어 그로인해 일시적인 문제가생겼다고 생각을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예전과는 다른 혈변을 누기시작했습니다.
예전엔 변기물을 바꿀정도였지만 지금은 변을 누고나면 찢어진상처에서 조금씩 나온것같은 소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를들고 쭈구려앉은 자세를 잠시 지속하면 항문이 찢어진듯한 따끔한통증이 잠시 들기도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내시경같은 진료를 받아보려하는데 겁이 많아 증상을 검색해보니 치질,대장암,담석,지방간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인터넷상 내용으로는 애매해서 질문드립니다
치질이나 치핵같은것을 잘 모르는데 혹시 복부에서 느껴지는 이질감과 관련이있을까요? 혹시 대장암같은것일까 불안합니다
이전에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혈변이 한달정도 지속된적이있고(1,2년전쯤)(변기에 고인 물이 빨갛게될정도)
당시에 특별한 통증도없고 어느새 증상이 사라져 신경쓰지않고 방치했엇는데 언젠가부터 누워있을때 우측하복부(갈비뼈 아래)에 뚜렷한 통증없는 묵직한 느낌이 자꾸들어 신경이쓰입니다.
용변을 본 후에도 느낌이 사라지지않고 유독 누워있을때만 느낌이듭니다.
최근들어 밤을 새는 불규칙적인 수면과 식습관이들어 그로인해 일시적인 문제가생겼다고 생각을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예전과는 다른 혈변을 누기시작했습니다.
예전엔 변기물을 바꿀정도였지만 지금은 변을 누고나면 찢어진상처에서 조금씩 나온것같은 소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를들고 쭈구려앉은 자세를 잠시 지속하면 항문이 찢어진듯한 따끔한통증이 잠시 들기도합니다.
빠른시일내에 내시경같은 진료를 받아보려하는데 겁이 많아 증상을 검색해보니 치질,대장암,담석,지방간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인터넷상 내용으로는 애매해서 질문드립니다
치질이나 치핵같은것을 잘 모르는데 혹시 복부에서 느껴지는 이질감과 관련이있을까요? 혹시 대장암같은것일까 불안합니다
현재 연령대에서는 대장암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혈변의 양상도 대장암과는 연관이 없어 보이며 치열(항문 갈라짐)에 의한 출혈일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치열은 주로 변비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딱딱한 대변이 나오면서 항문에 상처 및 출혈을 발생시키고 이것이 혈변 증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복통도 이와 관련하여 기능성으로 발생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심리적 불안이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과민성 대장 증상이 발생하고 불규칙한 배변 습관등으로 인한 변비가 혈변과 복부 불편감을 야기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 연령대에서는 대장내시경 보다는 변비등 증상 여부 확인을 위한 복수 엑스레이 검사등을 시행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치질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치질 여부를 본인은 모를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변을 보고났을 때와 같이 힘을 많이 준 이후 항문을 만져봤을 때 무엇인가가 튀어나온 느낌이 든다면 치질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치료는 필요없고 생활습관 조절 및 좌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 조절(규칙적 식사/배변, 섬유질 위주의 식단, 규칙적 운동, 충분한 물섭취)등을 시행해 보시고 필요시 주변 의원을 방문하셔서 변비 약과 장 기능에 관련된 약물을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